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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사흘간의 전시 성료

  • 2022-09-23 11:42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문화재·박물관 전문 전시회인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98개 전시부스에 93개 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주최,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하이코가 주관했다.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의 지속에도 이번 전시회는 3일간 문화재·박물관 분야의 관계자 및 국내외 참관객, 바이어 등 약 4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다시 한번 국내 최대 문화재·박물관 전문 전시회임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관을 ▲문화재 산업관(문화재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과 ▲문화재 활용관(문화재 활용사업, 기관/정책홍보, 문화재상품 브랜드관)으로 구성해 보다 전문성을 높였다.

참가 기업들은 전통적인 문화재 방재, 복원 기법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증강현실(AI),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등의 첨단 기술을 문화재산업에 적용해 문화재의 가치와 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라는 전시 주제에 맞게 거리상·환경상 현장 참석이 어려운 참관객들을 위해 개막식 등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이 관람에서 나아가 우리 문화재를 직접 즐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수중발굴 가상현실(VR) 체험과 황룡사 증강현실(AR) 체험, 부채, 노리개 만들기, 국궁 체험, 전통수직기 체험, 문화유산 유리컵 만들기, 봉수대 향기무드등 및 토우 만들기, 자개그립톡 만들기와 경주의 빛 LED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문화재산업의 동향과 차세대 기술 등을 소개하는 참가기업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는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등 3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이코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동안 문화재산업 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참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규 비즈니스 프로그램들을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어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과 문화재산업 분야의 최대 비즈니스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라오스의 싸이나컨 인타봉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방문 등 해외에서의 참여도 늘어나 명실상부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우리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하이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