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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RC 공식 샘플 로스팅 머신에 스트롱홀드 6년 연속 채택

  • 2022-06-23 16:59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전 세계 로스팅 챔피언이 실력을 겨루는 세계커피로스팅챔피언십(WCRC∙World Coffee Roasting Championship)에 국내 벤처기업의 제품이 공식 로스팅머신으로 채택됐다. 스트롱홀드테크놀로지(대표 우종욱)은 오는 23~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WCRC의 샘플 로스팅에서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챔피언들이 S7PRO를 이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샘플 로스팅은 실제 로스팅 대회에 앞서 생두의 품질을 테스트하는 과정을 말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샘플로스팅을 해 생두의 품질과 향미, 특징 등을 확인하고, 대회용 원두를 로스팅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대회 채점에는 계획과 실제 로스팅된 원두가 얼마나 유사한지를 평가하기 때문에 샘플 로스팅은 본 대회에 앞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인식된다.

스트롱홀드의 로스팅머신은 지난 2015년부터 WCRC 공식 샘플 로스팅 머신으로 채택됐으며, 한국 챔피언십에서는 2019년부터, 미국에서는 올해부터 공식 로스팅 머신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스트롱홀드는 WCRC와 함께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페셜티 커피 트레이드 쇼인 ‘월드 오브 커피(World of Coffee) 2022’에도 참가해 대용량 로스팅 머신인 S9X을 유럽시장에 선보인다. S9X는 한 번에 3~8kg의 생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대용량 로스팅 머신으로 수동조작과 사전 프로그래밍을 통한 재현 모드로도 로스팅이 가능하다. 전도와 복사, 대류열을 각각 조절하는 트리플 열원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X렌즈를 탑재해 원두 표면의 온도를 확인하며 보다 정밀한 로스팅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스트롱홀드는 이번 월드 오브 커피에서 세계 최정상 바리스타와 스트롱홀드 로스팅머신을 사용한 세계 챔피언이 내린 커피를 방문객에게 선사하는 커피 바도 운영할 계획이다.

우종욱 대표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설계와 스마트기술을 결합한 스트롱홀드의 스마트 로스팅 머신은 전통적인 커피 로스팅 산업에 파괴적인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며 “2015년부터 6년째 우리의 머신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기술력과 품질을 전세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