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성 높여라! ‘빅3’ 창호 브랜드, 완성창 시장 공략
오늘의집 '집꾸테스트'로 살펴본 대한민국 인테리어 추구미는?
콜러, ‘콜러 시그니쳐 쇼룸 압구정’ 오픈
삼성물산, 개포 우성 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LX글라스, ‘우수대리점 대표 초청세미나’ 개최
LS마린솔루션, 글로벌 테크 기업 해저통신망 구축 참여
한국석유공업,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철도신기술 선보여
슈나이더 일렉트릭, 두바이에 첫 ‘임팩트 빌딩’ 공개… 글로벌 친환경 사옥 전환 본격화
LS전선 - 한전, HVDC 해저케이블 특화 자산관리시스템 공동 사업화
삼성물산, 수직 증축 리모델링 핵심기술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건설 신기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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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방염 인테리어필름, 친환경성 입증
LX하우시스의 ‘LX Z:IN(LX지인) 방염 인테리어필름’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 화재 안전성에 이어 친환경성까지 확보해 시장 선도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돼 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 공간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문 표면 등 주거 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방염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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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세계 최대 용량 HVDC 케이블 상용화…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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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엔에스(JJNS), 웨이브메타 기술로 해외에서도 층간소음 문제해결 나선다
웨이브메타 기반 층간소음 문제 해결 혁신기술을 보유한 ㈜제이제이엔에스(대표이사 박종진)가 지난 3월말 글로벌혁신센터(KIC)가 추진한 중국창업대회 최우수상 수상 이후 중국과 두바이 등 해외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6월부터 해외기업 투자 실사방문, 글로벌 생산·마케팅 협력을 통해 중국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소음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제이엔에스는 딥테크 사업화 전문 VC인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케이그라운드벤처스(대표 조남훈)를 포함해 한국과학기술지주 (KST, 대표이사 최치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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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김포공항에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 공급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방산·안전장비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372910, 대표 김선영)는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인 무인 자동화 시스템 ‘A10S’를 김포공항에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 구역 천장에 설치되는 방식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포와 침수조를 자동으로 차량에 덮어 화재를 빠르게 진압한다. 차량이 구역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도 자동으로 위치를 조정해 작동하며, 아이볼트 4개만으로 지하 주차장 천장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운영이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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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25 런던 디자인 어워즈’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디자인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2025 런던 디자인 어워즈’에서 건축 디자인(Architectural Design)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2개 부문에서 각각 ‘래미안 원펜타스 외관 디자인’과 ‘래미안 COG 디자인 5.0’[1]을 출품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런던 디자인 어워즈는 국제 시상식 협회(IAA, International 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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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버스덕트 사업 확장 본격화.. 생산력 및 제품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버스덕트 생산 역량을 대폭 확충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 케이블공장 내 위치한 버스덕트 전용 공장의 규모를 기존 대비 약 3배로 확대하고, 핵심 설비를 신규 도입해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공장 확장 및 설비 구축 공사는 이달 완료됐으며, 지난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생산 효율성과 제품 경쟁력도 함께 높였다. 기존에 보유한 PET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절연 설비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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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프리미엄 랜드마크에 일체형비데 5.1만 대 수주
대림바스가 지난해 1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5분기에 거쳐 전국 프리미엄 랜드마크에 총 5만 1,300여 대의 일체형비데 공급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대림바스는 서울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비롯해 전국 주요 호텔·리조트,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다수의 고급 랜드마크에 납품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특히 강남 3구에서 진행 중인 대형 재건축 단지 및 호텔 리모델링 사업에 연이어 채택되며 프리미엄 주거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대림바스가 일체형비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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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SMR 핵심기술 ‘SC 모듈’ 실증 완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SMR 구조물을 모듈 단위로 시공하는 공법을 앞세워 글로벌 SMR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은 일본 대표 중공업 기업 IHI사와 소형모듈원전(SMR)을 위한 강판 콘크리트 벽체(SC·Steel-Composite) 모듈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27일 일본 요코하마 IHI 공장에서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 사업주인 로파워와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및 일본 IH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판 콘크리트 벽체 모듈화 실증을 선보이고 완성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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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 전력청에 총 3,300만달러 규모 초고압 케이블 공급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베트남 전력청(EVN)의 송전망 구축 사업에 총 3,300만 달러(한화 약 454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개의 EPC(설계·조달·시공) 업체와 체결했으며, 22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총 계약 규모는 2024년 LS에코에너지 연간 매출의 약 5.2%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에코에너지는 2030년까지 1조 4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베트남 초고압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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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아세안 전략 강화…구본규 대표, 에릭 트럼프 만찬 참석
LS전선이 아세안 해저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실행에 본격 돌입했다. LS전선은 베트남 현지 워크숍을 통해 HVDC 전력망과 해저사업 현지화를 점검한 데 이어, 에릭 트럼프 주최 만찬에 초청받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21일부터 이틀간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전략 워크숍’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대응한 사업 전략과 해저사업 현지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워크숍에는 LS전선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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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아산타워’ 준공… R&D 박차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기술개발(R&D)의 산실이 될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21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 등 사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초 내부 행사로 계획된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조재천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산타워 준공 영상 상영, 현정은 회장 등 주요 내외빈 축사와 기술 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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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건설업계, 제로에너지건축물 시행 앞두고 기술 개발 총력
오는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제도가 시행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건축자재나 기술 중심으로 건축시장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준공된 건물 운영 단계에서 배출되는 탄소는 건설산업 전 생애주기 탄소배출량의 65%에 이른다. 이에 ZEB 인증 제도를 도입해 고단열∙고기밀∙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건자재 및 건설업체들은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창호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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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송,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대구 어나드 범어에 46대 공급 계약
최근 ‘전기차화재방지시스템’을 갖춘 공공주택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옛 대구MBC부지)에 건설 중인 '어나드 범어'에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전기차화재대응시스템 개발 및 시공 전문업체 육송㈜(대표 한정기)는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어나드 범어’ 아파트 단지에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전기차 화재 상방향직수자동화장치) 46대를 설치하는 공급 계약을 포스코이앤씨와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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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OpenBlue의 경제적 가치 입증… 3년간 최대 155%의 ROI 기대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이하 존슨콘트롤즈)가 구축한 빌딩 관리 디지털 에코시스템 OpenBlue 플랫폼을 도입할 경우3년간 최대 155%의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슨콘트롤즈는 OpenBlue 플랫폼의 총경제적효과(TEI, Total Economic Impact)와 주요 이점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 이하 포레스터)의 최신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포레스터는 다양한 산업에 속한 OpenBlue 고객들을 인터뷰하고, 이들의 경험을 종합해 복합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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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톡, '아파트 전기차 화재감지 솔루션' 누적 수주 100개 단지 돌파
지앤톡의 '오이천사 전기차 화재감지 솔루션'이 아파트 단지 누적 수주 100곳을 돌파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 감지·대처 시장에서 아파트 단지 수주 100곳을 돌파한 기업은 지앤톡이 처음이다. 지난해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지하주차장 전기차 공포증이 커지면서 이를 감지·대처하는 솔루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오이천사 전기차 화재안전 솔루션의 경우, 올해 1분기 설치 문의 건수가 107건으로 전년 동기 68건보다 58% 증가했다.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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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업,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 획득
한국석유공업(004090, 대표이사 강승모/송상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아스팔트콘크리트 도상과 수평변위 저항장치를 활용한 궤도 시공기술’에 대한 건설신기술 인증(제1021호)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업이 금번에 획득한 건설신기술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한국석유공업 등이 공동연구개발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궤도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석유공업 외 3개사가 공동 참여하여 국산화한 최초 기술이다. 아스팔트콘크리트 궤도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도상 위에 광폭 침목과 콘크리트 패널을 직결하여 설치하는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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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22년 연속 국내 위생도기 시장 1위… 점유율 61%
대림바스가 한국 위생도기 시장에서 22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국내 위생도기 제조업체 연간 출하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림바스는 2025년 1월 기준 시장점유율 61%를 기록했다. 해당 자료는 업계 전반의 시장점유율 평가 기준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수립 시에도 공식 통계로 인용되고 있다. 대림바스는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기준 시장점유율은 40.7%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