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 솔직히 이런 모습은 다시 보고 싶지 않다
요즘은 회사 택시들이 프랜차이즈와 되면서, 카카오T나 UT Uber 등등 브랜드 달고 다니는 게 일상이다. 그러다보니 예전처럼 기도하는 어린이 그림에 “오늘도 무사히” 박힌 걸 보기는 개인택시에서나 그렇지, 흔치 않은 요즘이다. 인테리어도 다 브랜딩이라, 종교색 완연한 건 뺄테니까. 그런데 올해 지스타에 발을 딛는 그 순간, 정말 딱 “오늘도 무사히” 바라게 되는 게 인지상정이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지난 2020년도에 전시장 일부에서 온라인 생중계 부스만 돌렸던 걸 기억하는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