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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플라이, 양천구 진출 선언

  • 2017-04-13 10:26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서울 양천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천은 서울 강남, 서초, 강동, 관악, 광진, 구로, 동작, 마포, 서대문, 성동, 송파, 영등포, 용산, 종로, 중구에 이어 푸드플라이의 열 여섯번 째 서비스 지역이다.

양천구에서 푸드플라이 맛집 음식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는 지역은 목1동, 목5동, 신정1동, 신정2동, 신정 6동 등이다. 한식 프랜차이즈 ‘신선설농탕’, 국내 최초 육개장 전문점 ‘육대장’, 수제버거 맛집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전국으로 확장한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 50년 전통의 강자 ‘소공동뚝배기집’ 등 서울 양천구에서 기존 배달이 어려웠던 맛집 음식들을 이제 푸드플라이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푸드플라이 조사에 따르면 “특히 서울 양천구 목동은 취학 아동을 둔 바쁜 엄마의 비중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세 배 수준”이라며 “이같은 특징에 따라 실제로 양천구 진출 이후 기존 맛집 음식점 외에도 유기농 번을 사용하는 ‘으나스버거’ 등 건강식 제공 맛집 중심으로 가맹점을 우선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이앤컴퍼니 임은선 대표는 “단순히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푸드플라이만의 질 높은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플라이는 양천구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양천구 신규가입자 선착순 30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푸드플라이는 기존에 배달되지 않던 맛집 음식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쉽게 주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맛집 배달 서비스로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마포, 양천 등 16개 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