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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햇살이 정점에 오르면 향기로 가득한 여름의 세계로 들어선다. 올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Maison Margiela Fragrances)와의 협업을 통해 ‘Never Ending Summer’를 테마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브랜드의 시트러스 계열 향수가 공간 전체를 감싸며,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여름을 도심 속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수영장 곳곳은 메르시 마르지엘라 특유의 감성을 담아 브랜딩되었으며, 키즈풀과 선베드 라운지를 포함한 전체 공간이 하나의 향기로운 휴양지처럼 연출되어 있다. 마르지엘라의 향과 서울의 자연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은, 잊지 못할 여름의 기억을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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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갤러리’ 카페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빙수로 여운을 이어간다. 올여름에는 진하고 달콤한 애플망고가 듬뿍 올라간 ‘카이막 애플망고 빙수’와 시원하고 산뜻한 풍미가 돋보이는 ‘수박 빙수’가 준비되어 있다. 폭염 속 달콤한 휴식이 필요한 순간, 두 가지 빙수는 더없이 완벽한 선택이 된다.
그리고 하루의 마무리는 호텔의 워터풀 가든에 감성적으로 조성된 야외 포토존이 펼쳐진 ‘타임리스 가든(Timeless Garden)’에서의 산책으로 완성된다. 은은한 조명 아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거닐며, 도시의 속도에서 잠시 벗어난 고요하고 깊은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서머 스테이케이션은 단순한 ‘도심 속 하룻밤’이 아닌, 하나의 계절을 오롯이 품은 하루의 여행이다. 일상의 틈 속에서 잠시 벗어나, 이 여름 가장 감각적인 순간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경험해보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grandhyatt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