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중식 파인 다이닝 유에가 여름철에 맞춰 시즌 한정 보양식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유에는 원기회복과 활력에 도움을 주는 메뉴를 기획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전복, 해삼, 장어와 같은 고급 해산물과 약선 재료를 중심으로 ‘유에 여름 보양 정찬’ 6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세트 메뉴는 따뜻한 성질의 오향 향신료로 풍미를 더한 ‘오향 오리가슴살 편’과 ‘꿀에 절인 정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X.O. 활 전복 동고찜’은 전복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표고버섯을 쪄내 감칠맛과 영양을 동시에 살렸다. 자양강장 식재료로 알려진 해삼을 더한 ‘홍소소스 해삼과 관자 요리’로 선보이며, 장어는 바삭하게 튀긴 뒤 두반장 소스로 볶아내 이색적인 메뉴로 입맛을 돋운다. ‘삼계불도장’은 한국식 삼계탕을 모티브로 재해석된 요리로 전복, 해삼, 송이버섯 등 귀한 식재료를 진하게 고아낸 국물 요리다. 체력 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연잎 향이 은은하게 밴 ‘연잎밥’이 함께 제공된다. 이어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에 도움을 주는 배를 주재료로 무화과와 백목이버섯을 더해 오랜시간 달여낸 중국식 후식 ‘천패설리’로 마지막 코스 요리를 장식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유에 관계자는 “이번 여름 메뉴는 단순한 재철 식재료 선정을 넘어, 각 식재료의 기능성과 영양 조합을 세심하게 고려했다”며 “고객들이 이번 유에의 정찬을 통해 건강하고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유에 여름 보양 정찬’ 코스는 1인 11만원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