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256840)가 프리미엄 홈뷰티 브랜드 ‘아이스트 루체니아(LUCENI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루체니아는 병원용 피부 의료기기 기술력과 감각적인 화장품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차세대 홈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다.
루체니아는 한국비엔씨가 피부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비티비를 인수한 이후 선보이는 첫 B2C 브랜드다. 루체니아는 한국비티비의 병원용 피부 의료기기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피부 구조에 대한 정밀한 이해와 실사용자의 루틴 분석을 기반으로 ‘기술과 감성의 균형’을 효과적으로 맞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듀얼샤인’과 ‘하이-핏’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루체니아 듀얼샤인’은 RF(고주파), 레이저, 미세전류, EP, LED 등 5가지 핵심 기술과 피부는 물론 두피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루체니아 하이-핏’은 무제한 사용 가능한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중심으로, LDM, RF, EP 등 피부과 수준의 프리미엄 기술을 집약했다. 특허기술을 적용해 눈가, 볼, 턱선 등 피부 부위별로 조사 깊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자 피부 상태에 맞춰 더욱 정밀한 리프팅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뷰티’, ‘엑서사이즈’, ‘프로’ 등 3가지 집중 케어 모드를 제공해 탄력, 윤곽, 광채, 진정, 모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일상 속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한국비엔씨의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스트를 총괄하는 류남주 부사장은 “루체니아는 피부고민에 따라 바이오 기술과 더마 코스메틱 그리고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를 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뷰티 디바이스로, 단순한 기능을 모은 디바이스와 차별화돼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 론칭과 함께 현재 협의중인 미국과 중국 시장에 3분기내 론칭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K뷰티’와 ‘K디바이스’의 존재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