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6월 5일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인식개선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가유산진흥원은 2010년부터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 공식 자문기구(NGO)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모든 세대의 인식을 높이고,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보호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개요 ▲ 무형유산 활용 사례: K-Craft 공예 전시 ▲ 무형유산 활용 사례: 국가유산채널 온라인 콘텐츠 ▲ 유네스코 무형유산 자문기구 인가 NGO 활동 소개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국가유산진흥원의 국제 활동과 무형유산 활용 사례를 돌아보며, 우리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사전 신청으로 접수한 일반국민과 ‘유네스코-콕77*’ 활동자들이 참석했다. ‘유네스코-콕77’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무형유산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5월 신설된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한편, 국가유산진흥원은 우리나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종목을 알리는 컬러링북을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이를 홍보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우리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