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초록우산, EBS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를 주제로 경남 양산과 충북 충주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세 기관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위기를 알리고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유아·어린이 가족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를 5일 경남 양산에서,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13일 충북 충주에서 진행한다.
EBS 대표 캐릭터와 환경지킴이 ‘이다’와의 만남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
먼저, 5일 오후 3시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를 진행한다.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는 ‘번개맨’, ‘뚝딱이’, ‘뿡뿡이’, ‘뚜앙’, ‘야호’ 등 EBS 대표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이벤져스’가 환경지킴이 ‘이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이들이 재활용과 수질 보호 운동에 앞장서는 ‘지구환경 특공대’로 변신하여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버려버려 캣’을 막기 위한 여정과 도전을 담았다. 아이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번개맨, 환경 보호를 위해 악당과 맞서다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13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진행
오는 13일 오후 4시 충주문화회관에서는 번개맨이 환경 보호를 위해 악당과 맞서는 내용의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공연 3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플라스틱을 재사용한 원단으로 만든 파우치를 직접 색칠할 수 있는 ’나만의 이다 파우치 만들기’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환경의 날 맞이 특별 공연은 지난 2022년 8월 롯데칠성음료, 초록우산, EBS가 함께 어린이들이 기후와 환경 문제에 적극 공감하고 스스로 사회적 실천을 해나가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 공연 정보
(1)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
- 공연 일시 : 2025년 6월 5일 목요일 오후 3시
- 공연 장소 : 경남 양산 쌍벽루아트홀
(2)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 행사 일시 : 2025년 6월 13일 오후 4시
- 공연 장소 : 충주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