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대형 리본 상자로 연출한 호텔 정문 파사드, 약 10m 높이의 대형 트리,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크리스털 작품 등 연말 볼거리로 가득한 페스티브 인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호텔 고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정문에는 약 50미터 길이의 대형 레드 리본과 은하수 조명 효과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연출한 파사드가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홀리데이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텔 정문을 지나 1층 ‘그랜드 델리’ 앞에 서면 형형색색의 페스티브 장식으로 꾸며진 약 10m 높이의 대형 ‘파르나스 트리’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어 고객들의 발걸음과 카메라를 사로잡는다.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앤티크 골드와 브론즈 컬러가 예술적으로 혼합된 글라스 볼, 비즈와 더불어 호두까기인형, 곰인형, 선물상자 등 다양한 형태의 클래식 오너먼트까지 1,000여 개의 소품들이 트리를 가득 채운다.
호텔의 시그니처 공간인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박선기 작가의 ‘빛의 기둥’이 압도적인 웅장함을 뽐낸다. 14미터 높이의 천정에서 마치 은하수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오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크리스털 개체 6만여 개로 구성된 10개의 초대형 빛 기둥들이 레드, 실버 오너먼트, 그리고 온 공간을 수놓은 트리와 함께 찬란한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는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
호텔 로비에서 진행되는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True Luxury with Art)’ 전시에서는 페스티브 무드에 어울리는 ‘Landscape of Light’ 전시를 오픈할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 한 달간 ‘크리스털 산수화’로 유명한 김종숙 작가의 ‘인공풍경(Artificial Landscape)’ 연작 시리즈가 전시된다. 김종숙 작가는 2005년부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이용해 한국전통 산수화를 재해석한 ‘인공풍경(Artificial Landscape)’ 연작 시리즈를 발표해왔으며, ‘뉴욕타임스’로부터 “세계의 반대편에서 온 명멸하는 빛의 보석”, “반짝임과 경쾌함, 그리고 예상치 못한 소재의 병치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등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인공풍경’ 시리즈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진주, 오팔을 이용해 한국의 전통성을 표현하며, 과거와 현대를 잇는 영원함을 나타내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객들이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 호텔 곳곳에 다양한 페스티브 인증샷 명소를 마련했다”며 “호텔 정문 파사드부터 ‘파르나스 트리’, 페스티브 무드의 크리스털 아트 작품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