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가 직접판매공제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국허벌라이프의 글로벌 수준의 엄격한 일반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안전 관리와 과학 및 혁신 기술에 기반한 자사 품질 기준을 국내 제조기업에 적용·생산하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6년간 국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스탠다드 정착에 기여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공동 개발한 ‘루이스 이그나로 나이트웍스® 비타민 C, E, 엽산’, ‘프로틴 바 디럭스’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과학 기반 제품의 생산 및 유통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미국 제조사에서 위탁생산(OEM)하던 여러 제품을 국내 제조 기업인 ‘코스맥스바이오’를 통한 생산으로 전환해 국내 일반식품 및 건기식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글로벌 품질관리 기술을 도입해 코스맥스바이오가 국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건기식 제품의 제조 장비 이전 및 도입 시 적격성 평가를 도입하고, 원료 입고 시 품질 강화를 위해 병원균 미생물 시험 및 원료 특성에 맞는 시험을 진행했다. 또한 코스맥스바이오를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글로벌 품질관리 회의에 초청하는 등 글로벌 품질관리체계가 생산 과정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올해 8월 코스맥스바이오가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우수 글로벌 파트너사에게 수여되는 윌로우 트리상을 수상하며 글로벌에서도 제품 품질을 인정받는 제조사가 되었다. 현재 코스맥스바이오는 한국허벌라이프의 지원을 받아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글로벌 10개 지사에 생산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직접판매공제조합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공제계약 20주년 연속 체결을 기념해 한국허벌라이프에 감사패도 증정됐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02년부터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해 소비자들이 판매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1996년 국내 법인 설립 이래 국내 식품 안전 관리 강화와 국내 제품생산 확대를 통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허벌라이프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뉴트리션 전문기업으로 안전한 식품 관리 체계 구축과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