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육수 시장의 매출도 점점 커지고 있다.

7일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자사의 스테디셀러 멸치 육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26.75%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21년도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24%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더욱 빠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고물가 등의 이유로 집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육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보인다.

면사랑 멸치육수는 질 좋은 남해안 대멸치를 직접 구워 우려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조리 중인 요리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짧은 시간 내에도 진한 육수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육수 타입의 국물내기 제품으로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 편리해 일반 가정 외에도 캠핑 등 야외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하기 좋다. 또한 잔치 국수, 된장찌개는 물론 조림류와 같은 각종 밑반찬에도 사용이 가능한 만능 육수이다.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면사랑의 멸치육수는 몇 스푼만 넣어도 감칠맛을 내기 때문에 요리에 자신 없는 사람도 손쉽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며 “멸치육수는 육수류를 이끄는 면사랑의 대표 상품으로 B2B와 B2C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미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면사랑은 가쓰오 우동장국, 동치미맛 냉면 육수, 사골 육수 등 다양한 육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