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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달성

  • 2022-12-06 18:44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맘스터치는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과 온라인 영상 부문 2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는 약 2,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창의성과 완성도, 메시지의 관련성 및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엄마를 찾아서’ 광고 캠페인 영상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은상, 온라인 영상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엄마를 찾아서’ 광고 캠페인은 ‘진짜 엄마의 맛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특한 반전 스토리텔링과 유머러스한 연출로 온라인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송중기를 비롯해, 조민수, 정웅인, 유재명, 박호산, 장영남, 염혜란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광고 제작사 감독으로 변신한 송중기가 맘스터치 임직원들에게 기존 치킨 광고의 클리셰를 벗어난 새로운 광고 기획을 제안한다. 이어 공개되는 파격적인 3편의 광고 시리즈와 임직원들의 열띤 찬반 논쟁은 시종일관 웃음과 반전을 거듭하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어진다.

실제 반응도 뜨거웠다. 첫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6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전 국민 취향 저격한 B급 유머 코드”, “8분짜리 광고를 끝까지 본 건 처음”, “반전에 반전에 반전! 처음부터 끝까지 미친듯이 웃었다”의 반응이 이어지는 등 온라인상에서 ‘찾아서 보게 되는 광고’로 회자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실제로 전형적인 치킨 광고의 틀을 깨는 영상에 맘스터치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 뜨거운 반응과 함께 뜻깊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