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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기후위기 인식제고 캠페인’ 진행

  • 2022-11-16 10:26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사노피의 한국법인[1] (이하 사노피)은 사단법인 유스보이스와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노피는 산불피해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개발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대중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경북 울진에서 강원도까지 번졌던 대규모의 산불을 계기로 무분별한 자연훼손,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가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등 보다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12명의 강릉여자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은 9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친 기후위기 환경 교육 세션에 참여해 기후 변화의 배경, 제로 웨이스트 플랫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샴푸바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달곰, 흑두루미, 붉은여우, 감자, 자귀나무, 금강초롱꽃, 담비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멸종위기종 동식물을 캐릭터화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위기 의식과 생활 속 실천 메시지를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지구 지키는 청소년입니다만’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약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유스보이스’를 검색해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배경은 대표(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Country Lead))는 “사노피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탄소 중립 달성 계획을 꾸준하게 또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정책적인 노력 외에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돕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노피 글로벌은 2030년까지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을 달성하고자 3단계에 걸친 탄소 배출량 감소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모든 신제품에 에코 디자인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노피 한국법인에서는 사내·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 ▲컵 대여 후 반환금 제도 시행 ▲전시회 내 재활용 가능한 천으로 전시물 제작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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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노피의 한국법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대표 파비앙 슈미트)가 공동으로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