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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해관계자들, Global Youth Climate Week의 발기인으로 참여

  • 2022-11-01 13:24
  • ACROFAN=PRNasia
  • hkcs@prnasia.com

(베이징 2022년 11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6개 대륙에서 100개 이상의 협회, 단체 및 네트워크가 Global Youth Climate Week를 공동으로 발족했다.




유엔기후변화회의를 1주일 앞두고 열린 Global Youth Climate Week는 전 세계 청년들의 기후 행동을 모아 세계적인 기후 거버넌스를 위한 기제에 일조하고, 청년들이 기후 헌신을 향한 목소리를 함께 내도록 지원하며, 모두가 공유하는 넷제로 미래를 만드는 데 청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1월 Global Alliance of Universities on Climate (GAUC)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에 제안한 Global Youth Climate Week에 대해, UNFCCC 사무총장 Patricia Espinosa는 "이는 UNFCCC 프로세스에 대한 영향력 있는 기여"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후 Global Youth Climate Week는 유네스코(UNESCO), 블룸버그 및 록펠러 재단 등과 같은 주요 국제 단체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GAUC는 Global Youth Climate Week의 영향을 최대한 높이고, 더욱 광범위한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자 올 9월 공동 발기인들을 모집했으며, 이후 전 세계 파트너들로부터 적극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기관과 싱크탱크, 민간 부문의 유명 브랜드, 매체 대행사, 자선단체, 국제 및 지역 단체, NGO, 시민사회 등을 포함해 매우 다양한 배경을 지닌 100명 이상의 공동 발기인이 6개 대륙에서 한 달 만에 청년 기후 행동을 지지하고자 합류했다.


GAUC 집행위원회 의장이자 GAUC 창립 대학 중 하나인 칭화대학교의 부총장 YANG Bin은 "공동 발기인들의 지질학적 및 산업적인 다양성은 기후변화를 정복하고자 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헌신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헌신은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세계에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월 4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제1회 Global Youth Climate Week는 청년이 기후 문제에 접근하는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발기인들이 조직한 다양한 행사뿐만 아니라, GAUC 글로벌 청년 앰베서더들이 기후 문제에 대한 다학제 접근법을 제시하고자 조직한 청년 중심 행사인 '넷제로 미래에 관한 글로벌 청년 서밋(Global Youth Summit on Net-Zero Future)'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