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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남친S=안성훈 “첫 탈락자 될 줄 몰랐다...메타버스 이제야 적응했는데”

  • 2022-09-24 11:08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가수 안성훈이 ‘아바타싱어’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안성훈은 지난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MBN ‘아바타싱어’에 출연했다.

이날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에서 첫 탈락자가 결정되는 2라운드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안성훈은 ‘남자친구’ 멤버로 무대를 꾸몄다.

신주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곡한 ‘남자친구’ 내 비타남친S로 등장한 안성훈은 시원한 고음으로 흥을 유발하는가 하면, 깔끔한 보컬과 함께 아바타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 퍼포먼스 끝에 모든 결과가 공개된 후 ‘아바타싱어’ 첫 탈락자로 선정된 안성훈은 “결과를 떠나서 정말 멋진 싱어분들과 멋진 무대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안성훈은 “아 형님~ 떨어질 줄 몰랐다”라며 출연진 딘딘의 성대모사를 완벽 소화, 목소리는 물론 외모까지 싱크로율 99%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감탄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안성훈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메타버스를 탑승하려면 옷을 입고, 머리에 장비도 착용해야 한다”라며 “처음에는 머리도 쪼이고 생각보다 너무 불편했다. 적응할 때쯤 하차하게 됐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성훈은 매주 금요일 KBS1 ‘6시내고향’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