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대표 김재원)이 3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담은 3 in 1 무선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휴롬 에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휴롬이 ‘건강’ 이라는 경영 철학 하에 제품 라인업을 기존의 주방가전을 넘어 생활가전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년 이상 제품 개발을 통해 탄생한 ‘휴롬 에어’는 바이러스·세균·미세먼지 등을 제거해주는 공기청정 기능, 공기순환 기능, 탈취 기능까지 겸비해 무선 공기청정기와 서큘레이터 기능을 더한 3 in 1 제품이다.

‘퍼스널 공기청정 서큘레이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설계해 아이방, 주방, 서재, 드레스룸 등 사용자가 머무는 개인공간 곳곳에 제품을 두고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휴롬 에어’의 공기청정 기능은 PM2.5 초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보유하고 3단계 필터링으로 시간당 120㎥/h의 탁월한 공기정화 능력을 자랑하며, 미세먼지부터 유해가스까지 제거해 주변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해준다.

기본 구성인 복합필터 내 H13 헤파필터가 초미세먼지(0.3µm) 입자부터 세균을 99.9%까지 걸러주며, 카본필터는 불쾌한 생활악취 및 유해가스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프리필터는 생활먼지, 털 등의 입자를 1차로 걸러줘 공기청정 기능이 필요 없을 때에는 프리필터만 장착해 서큘레이터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기본구성 필터 외에도 5대 유해가스(암모니아, 아세트산,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티알데히드)를 97% 이상 제거하는 활성탄 함유 탈취 전용필터도 별도 구성돼 있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필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좌우 70도 회전이 가능해 바람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이동시키는 서큘레이터 기능을 겸비했다. 이로 인해 효과적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더 넓은 공간의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게 했으며, 잔잔한 바람부터 강력한 공기순환까지 총 4단계의 풍량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최대 30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 실내공간뿐 아니라 캠핑장 등 야외 공간에서도 장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한 손으로도 거뜬하게 들 수 있는 3.5kg 무게로 원하는 곳에 가볍게 이동시킬 수 있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 상단에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리모컨을 함께 제공해 원거리 조작도 가능하다.

신제품 ‘휴롬 에어’는 오는 12일 14시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출시를 기념해 휴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1일까지 와디즈 알림신청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휴롬에어 알림신청을 누르고 휴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공기정화와 순환, 탈취까지 가능한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휴롬 에어’를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건강가전기업으로 도약하는 휴롬의 첫 생활가전 제품인 만큼 ‘휴롬 에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