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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엑스퍼트 통해 사업자 부가세 신고 지원

  • 2022-07-01 19:27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오는 25일 마감되는 올해 제1기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 동안 엑스퍼트 서비스를 통해 대상 사업자들의 신고 편의를 돕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1:1 유료 상담 또는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해부터 SME 전용 상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소규모 사업자 수요가 높은 세무·노무·회계·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사업자를 연결하고 있다.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인∙법인 사업자 대상 ‘22년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가 진행됨에 따라 네이버는 동기간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하며 신고 편의를 돕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세무사 상담 비용 할인 쿠폰 ▲세무 신고 기초 교육 무료 지원 ▲부가세 신고 대행 전문가 연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엑스퍼트를 통해 처음 상담을 진행하는 사용자에게는 더 큰 할인폭이 적용되는 쿠폰도 지급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SME 전용 상담 프로그램을 출시한 이후 세무 분야 관련 사용자들 상담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실제 지난 1월 부가세 신고 관련 상담 건수는 직전 신고기간(21년 7월) 대비 125% 증가했으며, 부가세 신고 대행 상담 건수 또한 네 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상담 건수 또한 전년 대비 68% 증가했고, 신고 대행 상담 건수도 전년 대비 약 다섯 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세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의 SME들이 엑스퍼트로 연결된 전문가에 상담뿐 아니라 대행까지 맡기는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이에 엑스퍼트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신고 대행 분야 매출도 대행 상담 건수에 정비례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엑스퍼트 강춘식 리더는 “네이버 엑스퍼트 세무 분야 상담 후기를 살펴보면 전문가 대행을 통한 신고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 돼 신고 대행 편의까지 도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ME의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버티컬 영역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엑스퍼트에 참가한 전문가들에게도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분야를 발굴 및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