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2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전기밥솥 부문 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조사하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품질 지표로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쿠쿠전자는 올해 조사에서 ▲고객기대수준 ▲고객유지율 ▲고객만족도 ▲고객인지품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밥솥의 본질인 밥맛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쿠쿠만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밥솥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과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쿠쿠는 고객의 다양한 연령 및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요리 특성에 맞춰 최상의 밥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2중 모션 밸브’를 개발해 밥솥에 탑재했다. 한 대의 밥솥으로 초고압과 고화력 IH 무압, 두 가지 압력으로 모든 종류의 밥을 완벽히 지을 수 있는 ‘트윈프레셔’ 라인을 선보이며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트윈프레셔의 초고압 기능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밥솥 특유의 차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으며, 잡곡밥, 수육, 삼계탕 등을 요리할 때 적합하다. 고화력 IH 무압 기능으로 밥을 지으면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해 김밥, 덮밥, 초밥, 볶음밥, 비빔밥 등을 만들 때 밥과 재료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가전 제품의 성능과 기능 외 사용자의 개성과 감성을 반영할 수 있는 디자인이 중요한 구매 선택 기준이 되자, 쿠쿠는 ‘쌀을 보다 아름답게 담다’라는 메시지를 부드러운 곡선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구현한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라인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밥솥이 단순히 밥 짓는 기계를 넘어 주방을 더욱 화사하게 만드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손색없도록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여기에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등 소규모 가족 증가를 고려해 3인용 이하의 다양한 프리미엄 초소형 밥솥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 밥솥이 지난 40여 년 동안 밥솥의 대명사로 인식되며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며, 맛있고 간편하고 건강한 집밥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