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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이벤터스로 1,000여개 기관 참여한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 2022-06-23 09:53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엔데믹으로 나아감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기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이벤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이벤트의 장점을 결합하고 있어 더 많은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업계에서도 하이브리드를 적극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한 ‘2022 경기 마이스 온택트 데이’의 경우, 도내 마이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이벤터스(대표 안영학)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도입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 1,000여 개 기관을 초대해 하이브리드로 진행되어 경기도 주요 마이스를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GREEN ON 경기, △VENUE ON 경기, △경기 MICE 네트워킹 상담회, △현장 팸투어로 구성됐다. 진행은 이벤터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터랙션 기능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참가자와 소통하는 라이브쇼 방식으로 했다.

온라인 참가자는 행사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터스 웨비나를 통해 시청이 가능했다. 또한, 오프라인 참가자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는 이벤터스의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클릭커 투표 기능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참가자와 참가자, 참가자와 진행자 간에 쌍방향 소통이 가능했다.

이벤터스는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으로 온·오프라인 및 하이브리드 이벤트 개최에 필요한 플랫폼 및 IT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최자는 이벤터스에서 제공하는 WebRTC, RTMP 스트리밍 방식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여기에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설문조사, 경품추첨 등 20여 가지 인터랙션 기능을 활용해 참가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더할 수 있다. 현재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대기업 등 국내 12,000명의 주최자가 이벤터스를 통해 3만 개 이상의 비즈니스 이벤트를 개최했고,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는 “코로나 이후 국내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의 IT 활용률이 40% 이상 증가했다”며, “엔데믹으로 국내외에서 IT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이벤트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트렌드에 맞춰 고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