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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MZ 세대를 사로잡은 기업인 특집 예고

  • 2022-06-20 10:04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억 소리 나는 기업인들이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 성공 비법을 전수한다.

내일(21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는 최고의 밈을 탄생시킨 브랜드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 감자빵 신드롬을 낳은 ‘감자밭’ 이미소 대표 그리고 세탁에 최첨단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티끌 같던 자금에서 억대 연봉을 벌기까지 지나온 굴곡들을 낱낱이 공개한다.

먼저 ‘야나두’ 김민철 대표는 종합교육 플랫폼의 선두 주자답게 등장부터 비범한 면모를 뽐낸다. 자기소개를 이어가던 도중 “도깨비 분들도 영어가 필요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으며 자연스러운 홍보 실력을 선보인 것. 이어 ‘감자밭’ 이미소 대표 또한 전매특허 감자빵을 나눠주며 물량 공세를 시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는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이 입은 도깨비 옷을 보고 ‘런드리고’에 맡겨만 주면 세탁부터 수선까지 깔끔하게 해주겠다며 기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스스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공식질문에는 전원 “NO”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직전의 기세등등한 태도는 어디 가고 성공과 거리가 멀다고 답한 것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김민철 대표는 “매출을 낸 것이지, 세상을 아직 바꾸지는 못한 것 같다”라고 덧붙여 성공기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설명한다. 이에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성과로 자신의 성공을 판가름 짓는 것이 아닌 세상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기업인들의 열망이 느껴져 그들이 전할 성공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대표 3인방에게서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공통점이 발견된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변수가 많은 사업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비결이 바로 ‘이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는 후문. 끊임없이 반복되는 상승과 하강의 굴레에서도 목표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짚으며 세계 진출을 꿈꾼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특히 올해 640만 개가량의 감자빵 판매 실적을 예고한 이미소 대표는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말로 “감자빵 먹을래”라고 외칠 때까지 쭉쭉 뻗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혀 식지 않는 열정을 자랑한다고.

이처럼 도깨비 세상을 압도할 이 시대의 청춘 CEO들의 성공 비결은 내일(21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스커버리코리아 채널을 통해서도 향후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