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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 ‘서머 애프터눈 티 – 한국을 담다’ 출시

  • 2022-06-20 09:09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파크 하얏트 서울 최고층 24층에 위치한 코리안 티 하우스 ‘더 라운지(The Lounge)’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멋을 감상할 수 있는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 – 한국을 담다(Summer Afternoon Tea – The Art of Korean Tradition)’를 선보인다.

병풍, 한옥의 단청무늬 등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떠올리는 비주얼부터 참외, 오미자, 옥수수 등 여름철 별미를 디저트에 접목시켜 한국의 미를 모던하게 풀어낸 것이 이색적이다.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또는 여름철 과일의 상큼한 향을 블렌딩한 스페셜 티 셀렉션, 그리고 웰컴 티 칵테일 한 잔을 함께 제공한다. 추가 옵션으로 더 라운지의 시그니처 빙수도 미니 사이즈로 제공하여 푹푹 찌는 여름 오후, 시원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본 프로모션은 2022년 6월 20일부터 2022년 9월 1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진행하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2시간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 4천원이다 (부가세 포함 / 봉사료 없음 / 2인부터 이용 가능).

한국 전통 무늬를 살려 디자인한 3단 도자기 트레이 안에는 한국의 미를 담아낸 디저트들로 채워 아늑한 오후의 티 타임을 선물한다. 수묵화 병풍을 연상시키는 쑥 오페라 케이크, 한옥의 단청무늬를 본뜬 제주 말차 샌드 쿠키는 단아하고 이색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끈다. 여름철 맛볼 수 있는 별미를 활용한 디저트도 눈에 띈다. 궁중 전통음료 배숙에는 오미자를 상큼하게 곁들여 타르트로 재탄생시켰다. 이외에도 고소한 옥수수 크림과 한국식 전통 증류 소주에 적셔 촉촉하게 맛보는 프랑스식 바바 디저트, 제주 우도에서 공수한 땅콩으로 만든 고소한 크림과 참외 처트니를 맛보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세이버리 아이템으로 한우 로스트 비프 토스트와 새우 살을 저며 넣은 미니 타르트, 수박과 오븐에 구운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크림치즈 젤리 등을 준비하여 디저트와 맛의 밸런스를 이룬다.

음료 구성으로 홍차, 하동 매실과 로즈마리 시럽을 혼합한 하동 마실 칵테일과 옥수수차를 진하게 우려, 초당 옥수수 원액과 우유를 더해 풍미와 고소함을 끌어낸 콘 클라우드 무 알코올 티 칵테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복숭아, 오미자, 망고 등 새콤한 여름 과일의 향을 혼합한 블렌딩 티도 준비했다. 애프터눈 티를 좀 더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면, 스몰 럭셔리 아이템 빙수를 옵션으로 추가하면 된다. 허니, 망고, 홍시, 체리, 팥 빙수 등 베스트셀링 빙수 중 선택 가능하며, 미니 사이즈로 제공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단품은 3만원, 두 가지 맛을 선택해서 맛볼 수 있는 콤비네이션 빙수는 6만원이다. 세트에 포함된 아이템은 당일 재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