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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나우, 자리 나면 알려주는 전기 충전소 기능 출시

  • 2022-06-08 15:19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전기차 운전자는 내가 원하는 충전소에 자리가 났을 때 자동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오일나우 앱을 운영하는 퍼즐벤처스가 6월 8일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충전소 빈자리 알림기능이 포함된 전기충전소 검색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일나우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소 검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전기충전소 검색 기능을 지난 3월 1일, 전기충전소 검색 기능을 베타로 출시했다. 베타 출시 후 1개월 만에 5천명,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1만 1천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전기차 운전자들의 사용 패턴 분석 후 운전자들이 원하는 충전소의 빈자리를 찾기 위해 계속 앱을 반복해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을 발견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자리 알림’ 기능을 포함한 전기 충전소 기능 1.0을 출시했다. 충전소의 위치나 사용가능 여부는 쉽게 알 수 있지만, 사용 불가한 충전소가 사용가능할 때 알림을 보내주는 서비스는 오일나우가 최초다. 운전자는 빈자리 알림받기를 선택하면 30분 내 충전소 자리가 났을 때, 앱 푸시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서 충전소의 상태를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퍼즐벤처스는 “기존 오일나우 사용자 중 전기차를 구매하거나 세컨카로 전기차를 구매한 사용자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 기능을 출시했다”고 출시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주유, 충전 외에도 차량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퍼즐벤처스에서 출시한 운전자 정보 추천 앱 오일나우는 2019년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20만명의 운전자가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