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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언론인, ‘가장 큰 어려움은 가짜 뉴스에 맞서는 것’

  • 2022-06-03 16:24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글로벌 미디어 인텔리전스 그룹 씨전(Cision)이 전세계 언론인, 홍보 전문가를 위한 2022년 글로벌 미디어 현황 보고서(Cision's 2022 State of the Media Report)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 시장에서 3,890명의 언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통계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널리스트가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은 ‘가짜 뉴스에 맞서기’(응답자 중 32%)’, ‘인력 및 자원 부족’(응답자 중 16%), 그리고 ‘줄어드는 광고 및 배포 수익(응답자 중 1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널리스트가 가장 신뢰하는 콘텐츠 중 1위는 보도자료(응답자 중 76%)가 차지하였다. 기사를 쓰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보도자료(응답자 중 37%)가 1위에 올랐다.

미디어의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해 보고서는 ‘언론인은 소셜 미디어에서 기사 피칭을 찾는 게 아니라’고 답했다. 이들은 네트워킹, 콘텐츠 홍보, 정보 조사 및 확인 용도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는 페이스북(응답자 중 63%), 그 다음이 트위터(응답자 중 59%)로 꼽혔다.

 
한편 미디어리포트 발표와 더불어 씨전의 국내 지사 씨전 / 피알뉴스와이어 코리아(대표 민재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뉴스 배포를 6월 1일부터 7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피알뉴스와이어 한국 뉴스 배포 서비스를 통해 배포된 보도자료는 연합뉴스를 비롯 주요 경제지, 전문지 등 1,000개 이상의 국내 뉴스 사이트와 피알뉴스와이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10,000여명 이상의 전문 기자에게 배포된다.

배포된 보도자료는 구글 등 주요 검색 엔진에 노출되며 특히 높은 구글 SEO(검색엔진최적화) 가시성을 보장한다.

피알뉴스와이어 코리아의 최귀희 이사는 “매년 씨전 리포트의 주요 이슈 키워드 상위에 오르는 가짜뉴스를 걸러내기 위해 피알뉴스와이어의 대륙별 편집팀은 철저하게 내용의 진위를 파악하고 전 세계 각 국가별 보도자료 적합성에 따라 신뢰성 있는 기사를 전달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뉴스통신사 등에서 70여년간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피알뉴스와이어는 미디어 인텔리전스 기업 씨전(Cision)(https://www.cision.com)의 자회사이며 1954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되어 올해로 68년째를 맞이하였다.

피알뉴스와이어는 170개국, 40개 언어로 뉴스 배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교도통신, AP, 로이터, 블룸버그, 파이낸셜 타임스, 연합뉴스 등 각국의 대표 뉴스 에이전시와 언론사, 웹포털, 모바일 등 전 세계 30만 개 이상 미디어와 제휴, 전 세계 최대 PR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