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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책임 있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웨비나 개최

  • 2022-04-20 13:1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오는 22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함께 ‘책임 있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주제로 웹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 공시 항목을 대폭 확대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태평양 측은 “공공기관들이 ESG 경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요구 받고 있는 상황에서 ESG 정책동향과 공시방향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 기업들에도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태평양 ESG 랩이 기획한 연중 7회의 웨비나 시리즈 중 세 번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태평양 우병렬 외국변호사가 ‘책임있는 공공기관’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우병렬 외국변호사는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장과 장기전략국장을 역임한 ‘경제·정책통’으로 현재 태평양 규제그룹과 ESG랩에서 규제·법제 컨설팅과 ESG 관련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획재정부 이종훈 사회적경제과장이 ‘공공기관의 ESG 공시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데 이어 이형삼 한국국토정보공사 ESG 경영처 수석팀장, 전상민 국민건강보험공단 ESG경영추진단 과장, 유인식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전략기획부 ESG 경영팀장이 공공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곽채기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김영석 한국생산성본부 공공혁신본부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공공기관 경영기획, 성과관리, 경영평가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태평양 ESG랩은 국내외 기업 법무 및 환경, 노동,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국내 기업에 ESG 가치를 성공적으로 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조직이다. 기업이 ESG 가치를 경영 전략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과 법률 자문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인 4월 22일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평양 홈페이지(bkl.co.kr) 우측 하단의 ‘SEMINAR’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