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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기업의 회계감리·제재조치 대응전략’ 웨비나 개최

  • 2022-04-05 12:2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오는 14일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웹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최근 대규모 회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회계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회계감독당국은 회계감리와 그에 따른 제재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에 태평양 회계감리팀은 기업의 대응전략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웨비나를 마련했다. 특히,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재조치의 결과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및 각종 소송에서의 쟁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금융감독원 회계감독 1·2국장 및 회계 전문심의위원(부원장보)을 역임한 박희춘 태평양 고문이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이해’를 발표한다. 그는 국내 유수의 회계법인에서 20년간, 금감원에서 12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았으며, 태평양 조세그룹에서 회계감리 관련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및 유가증권시장에서 20년간 상장기업 관련 업무를 맡아온 김용상 고문이 ‘회계감리 제재조치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응전략’을 설명한다. 기업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될 경우 주권매매거래 정지 같은 직접적인 피해뿐 아니라 손해배상소송 등 각종 소송에 직면할 수 있다. 김 고문은 이러한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은 태평양 강석규 변호사가 맡는다. 강 변호사는 회계감리 제재조치에 따른 각종 소송에서의 쟁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 변호사는 22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태평양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다. 그는 법관 임관 이전 세무사와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서 실무경험을 쌓았고 회계감리 관련 소송 전문가로 기업회계처리·외부회계감사·조세행정소송 분야의 다양한 소송을 담당해 왔다.

태평양 회계감리팀은 자본시장과 회계감리 및 제재조치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 금감원·거래소 출신 전문가들과 풍부한 관련 소송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회계감리에 대한 당국의 감독·제재 강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자문 등 종합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인 4월 14일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평양 홈페이지(bkl.co.kr) 우측 하단의 ‘SEMINAR’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