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HYNN(박혜원)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가 인천에 이어 대구에서 개최된다.

21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 FOREST’ 대구 공연이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오후 6시에는 인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HYNN FOREST’는 대구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HYNN FOREST’는 데뷔 3주년을 맞은 HYNN(박혜원)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공연이자 무르익은 HYNN(박혜원)의 독보적 감성을 담은 공연으로, 평소 방송이 담아내지 못하는 괴물 보컬이라고 평가받는 HYNN(박혜원)의 진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HYNN FOREST’ 대구 공연의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앞서 ‘HYNN FOREST’ 인천 공연이 티켓 오픈 당일 판매 사이트 내 예매율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기대와 화제성을 입증한 만큼 대구 공연을 향한 관심 역시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HYNN(박혜원)은 공연에서 더 빛나는 아티스트라는 찬사와 함께 강력한 티켓 파워로 가치를 증명해왔다. 데뷔 후 첫 라이브 공연 겸 팬미팅 ‘퍼스트 라이브 - 렛 미 인’(1st Live - LET ME IN)을 10초만에 매진시킨 데 이어 지난해에는 ‘흰, 여름 정원’, ‘흰, 가을 산책’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섬세한 감성과 고음이 돋보이는 독보적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HYNN(박혜원)의 첫 전국투어 ‘HYNN FOREST’는 인천, 대구에 이어 부산, 고양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HYNN(박혜원)은 감성을 어루만지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멜로디를 담은 발라드 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막차’,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K-발라드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tvN ‘구미호뎐’,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뿐만 아니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야생화’,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안해’, MBC 복면가왕에서 ‘꿈에’, JTBC ‘비긴 어게인-오픈 마이크’에서 ‘그런 일은’ 등 유명곡들을 특유의 감성으로 커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