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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로지텍 싱크’ 기능 확장

  • 2022-01-20 10:17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로지텍(Logitech)은 하이브리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화상회의 기기 관리 소프트웨어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의 중요한 업데이트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로지텍 싱크는 로지텍 웹캠, 헤드셋 및 도킹 스테이션과 같은 개인 협업 장치와의 연결을 지원해 기업 IT 부서는 싱글 클라우드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회의실과 워크스테이션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의 2021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무실 인력 절반 이상은 원격근무를 했으며, 대다수의 근로자(83%)는 향후 하이브리드 근무 배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직원 만족도와 생산성에는 이점이 있지만, 하이브리드 업무는 원격 도움 요청 증가, 원격 협업을 위한 적절한 준비 필요성, 사내 및 원격 기기 관리와 유지 보수 간의 단절 등 IT 부서에 수많은 과제를 안겨준다.

로지텍 비디오협업 총괄 관리자 겸 부사장 스캇 왈톤(Scott Wharton, general manager and vice president, Logitech Video Collaboration)은 "원격 작업 및 협업 툴은 팬데믹 기간동안 모두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여러 면에서 세계 경제를 살렸다. 그러나 수억 명의 사람들이 원격근무를 하게 되어 기업 IT 부서는 기술 문제와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가시성 확보가 불가하게 되어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는 잠재적인 생산성 위기였다"라며, "로지텍 싱크는 사무실, 가정 등 어디서든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통찰력과 분석을 통해 조직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IT 부서는 연결된 모든 기기 상태를 파악 및 사용자가 로지텍 웹캠, 헤드셋 및 로지 독(Logi Dock)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체 워크스테이션을 로지 툰(Logi Tune)으로 대량 등록할 수 있다.

로지텍 싱크는 IT 부서 임무를 크게 간소화해 분산된 팀 지원과 관련 문제를 완화한다. 싱글 웹 기반 플랫폼을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수천 개의 회의실과 수백만 개의 개인 협업 장치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 잠재적인 것을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인다. 로지텍 싱크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줌(ZoomTM), 구글 미트(Google MeetTM video conferencing system)와 같은 인기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에서 작동하므로 IT 부서는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든 관계없이 모든 기기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로지텍 싱크는 회의실 점유와 같은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해 IT 부서가 데이터 중심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이 사무실 공간을 재고함에 따라 분석을 통해 공간을 보다 협업적으로 재설계해야 하는지, 축소해야 하는지, 또는 아예 없애야 하는지 여부를 파해친다.

한편, 로지텍 싱크의 새로운 개인 협업 장치 관리 기능은 전 세계적으로 퍼블릭 베타로 무상 제공되며 포털을 통해 빠른 액세스를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