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클릭(K-POP CLICK)’과 ‘월드케이팝센터(worldkpopcenter)’가 주최, 주관하는 ‘웰컴케이팝클릭(WELCOME K-POP CLICK)의 첫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오후 7시 남산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 글래스홀에서 개최된 ‘웰컴케이팝클릭 #1’은 아이브(IVE), 싸이퍼(Ciipher), 와우(W.O.W), 크래비티(CRAVITY), 원어스(ONEUS), 몬스타엑스(MONSTA X)까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먼저 가수 겸 배우 일민이 MC를 맡은 1부에서는 와우(W.O.W)의 무대가 시작돼 이목이 집중됐다. 와우(W.O.W) 멤버들이 보여준 화려한 오프닝 무대 후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서울미래음대안학교의 이사장인 박해미와 학생들의 합동 무대가 펼쳐져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박해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반주를 완성해 준 서울미래음대안학교 학생들을 소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스승과 제자의 뜻깊은 무대가 마무리된 후 등장한 싸이퍼(Ciipher)는 ‘콩깍지’로 무대를 꾸미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차 없는 칼군무와 완벽한 보컬을 자랑한 싸이퍼(Ciipher) 이후에는 원어스(ONEUS)의 무대가 이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원어스는 ‘월하미인’ 무대로 아름다운 부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2부에서는 ‘연반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방송인 재재가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원어스 멤버들과 근황 토크를 이어가 흥미를 높였다. 토크 후에는 크래비티(CRAVITY)가 무대에 올라 황홀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입증해 팬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후반부에는 ‘슈퍼 루키’ 아이브(IVE)가 출격,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데뷔곡 ‘ELEVEN’으로 신인이라 믿기 힘든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줘 글로벌 팬심을 확 사로잡았다. 팬들은 “무대가 많이 보고 싶었다”, “기대 이상의 무대에 웃음만 나온다”, “시간 가는 게 아깝다” 등 실시간으로 열띤 반응을 보였다.

‘웰컴케이팝클릭 #1’의 마지막 무대로는 몬스타엑스(MONSTA X)가 자리를 빛냈다. 몬스타엑스는 시작부터 ‘GAMBLER’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것은 물론, ‘You Problem’ 곡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온·오프라인 관객들 모두를 만족시켰다.

한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WELCOME K-POP CLICK’은 새롭게 시작되는 K-POP(케이팝) 페스티벌로, ‘K-POP CLICK’ 플랫폼의 시작과 함께 고품격의 콘텐츠를 만나러 온 K-POP 팬들을 환영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WELCOME K-POP CLICK’은 15일에 개최된 공연을 비롯해 오는 2월 19일, 3월 19일까지 총 3차례 진행, 온·오프라인으로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월 19일, 3월 19일에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동시 진행되는 ‘WELCOME K-POP CLICK’은 K-POP CLICK(케이팝클릭) 플랫폼에 가입한 회원에 한하여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