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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누스, 2022년 타일 트렌드 발표

  • 2022-01-06 09:2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더이누스(대표 홍승렬)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 욕실 스타일링을 위한 2022년 타일 트렌드를 공개했다.

더이누스는 욕실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개성 있는 욕실 스타일링을 위한 타일 트렌드를 제시했다. 더이누스가 제시하는 올해의 욕실 타일은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 패턴’과 화려하고 강렬한 ‘아티스틱(Artistic) 패턴’의 대조적인 스타일이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더이누스는 팬데믹 시대를 맞아 집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싶어 하는 소비자 심리를 반영해 거친 표면의 석재, 나뭇결 등 ‘자연의 편안함(Comfort in Natural)’을 담은 타일 디자인 선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울퉁불퉁한 돌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슬레이트 스톤’, 거친 결을 지닌 ‘트래버틴’이 등의 타일이 대표적이다. 불규칙한 크기와 질감을 지닌 타일을 무작위로 배치하면 원시적인 느낌의 자연을 연상케 하는 욕실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큼직한 입자의 개성있는 ‘테라조’와 도드라지는 나뭇결을 표현한 ‘우드’ 타입의 타일은 따뜻한 감성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더이누스는 2022년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전망했다.

자연을 그대로 재현하려는 경향과는 첨예하게 다른 화려하고 예술적인 ‘아티스틱(Artistic)’을 적용한 타일도 주목할 것으로 예상한다. 집과 나를 동일시하는 홈(Home)연일체 트렌드에 개성이 강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미니멀한 디자인, 빈티지한 컬러가 특징인 ‘미드센추리 모던(Mid century modern)’ 스타일을 응용한 모자이크나 기하학 패턴에 원색의 컬러를 적용한 타일들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알루미늄과 콘크리트, 무연탄과 크롬처럼 자연의 질감에 개성 있는 ‘팬시(Fancy) 컬러’를 조합한 디자인도 개성 강한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기하학적 패턴부터 트로피컬, 보태니컬 무드의 과감한 패턴의 ‘뮤럴 블러썸(Mural, Blossom)’도 새로운 트렌드로 예측했다.

더이누스 홍승렬 대표는 “길어지는 팬데믹 속에 올해는 자연의 편안함을 집안으로 들이려는 트렌드와 자신의 개성이나 집안의 포인트로 욕실을 스타일링 하려는 대조적인 트렌드가 동시에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더이누스는 새해에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최고급 타일로 즐거운 욕실 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