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팬

산업 경제 테크 게임
사회 생활 자동차 미디어

수학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성적은 겨울방학 때 올라간다”

  • 2021-12-31 17:55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겨울방학은 중·고등학생들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여름방학과는 달리 두 달이 넘는 겨울방학은 현행 과정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선행을 해나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세븐에듀 대표이자 수학 스타강사로 알려진 차길영 강사가 겨울방학 동안에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년별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전략을 공개했다.

- 예비고1

중학교 수학은 암기 위주의 벼락치기로 며칠만 공부해도 내신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수학은 양적, 질적으로 중학교 수학과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내신시험 준비에만 약 한 달 정도를 투자해야 한다. 또한 학기가 시작하면 모의고사, 수행평가, 내신시험을 보면서 진도를 제대로 나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에 고1 수학 개념 진도를 많이 나가는 것이 좋다.

차길영 강사는 “인생이 달린 겨울방학, 수학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학습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하루에 10분 정도 투자하여 그날 그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며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비워두어 한 주 동안 못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 예비고2

예비고2는 겨울방학 동안 지난 1년간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고2 수학 개념 학습을 마무리해야 한다. 학기 중에는 내신 대비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수능 및 모의고사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 시험에서도 모의고사, 수능 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을 별개로 여기지 말고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공부하는 것이 좋다.

- 예비고3

예비고3이라면 특히 겨울방학에 수능 대비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 인원이 증가했으므로 수능을 통한 대입의 기회가 늘었다. 그리고 수시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나머지 요소가 아무리 우수해도 결과는 불합격이므로 반드시 겨울방학 동안 수능 대비를 해야 한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선택과목을 결정하고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의 학습을 확실하게 하여 기본적인 수능 수학 학습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난도 심화 문제풀이를 집중적으로 하고 중위권 이하 학생은 전체적으로 한 번 더 개념 정리를 하며 학습 결함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한편 수학전문 인강사이트 세븐에듀에서는 겨울방학을 보내기 막막한 예비고1, 예비고2, 예비고3 학생들을 위해 수학공부법과 학습계획에 대해 1:1로 수학연구원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