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멤버십 ‘플레이오’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지엔에이컴퍼니가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5개월 만에 12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티비티 파트너스(TBT)가 참여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지난 2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게이머 멤버십 앱 ‘플레이오’를 출시하고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최고 8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네오위즈, 컴투스, 111% 등 40여 고객사의 게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오’는 모바일 게이머들을 위한 멤버십 앱으로 구글 스토어 기준 2,000개 이상의 인기 게임을 플레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임만 해도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게이머와 게임사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플레이오’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훌륭한 인재 충원에 이번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플레이오’는 게이머의 가치에 혜택을 부여하여 게이머 중심의 메타버스 시대의 대표적인 멤버십 서비스로 거듭날 계획이다.

최지웅 지엔에이컴퍼니 대표는 “게이머 중심의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균형을 이룰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에 투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