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팬

산업 경제 테크 게임
사회 생활 자동차 미디어

고어텍스로 올 겨울을 따뜻하고 가치 있게

  • 2021-12-24 09:1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지구 반대편 칠레에는 전 세계에서 버려진 옷들이 폐기되는 사막이 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땅으로 알려진 아타카마 사막에 유행에 맞춰 빠르게 소비되고 쉽게 버려지는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거대한 ‘옷 무덤’이 만들어진 것이다. 문제는 이 옷들의 대부분이 화학처리가 돼있어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결국 버려진 옷들이 대기와 지하수를 오염시켜 남미의 대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헌 옷을 재활용 하거나, 업 사이클링 소재의 제품을 착용하는 등 패스트 패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내구성이 튼튼하고 수명이 긴 옷을 오랫동안 가치 있게 입는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연말을 맞아 하나뿐인 나와 지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어텍스’와 함께라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다. 내구성이 좋아 오래 입을 수 있으며 제품과 수명 주기를 연장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개선하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지구까지 지킬 수 있는 ‘고어텍스’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한다.

K2가 코볼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버전업 출시한 ‘코볼드 데시모’는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해비다운으로 방풍성과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칼바람에도 걱정없이 착용하기 좋다. 또한 복원력이 좋은 헝가리 구스 충전재를 적용했으며 안감에는 탄소에서 추출한 섬유인 그래핀 원사를 사용해 정전기를 최소화하고 넥카라에 기모 소재 및 소매 밸크로를 적용해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까지 막을 수 있는 이중 보온을 제공한다. 활동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에 소비자가 제품을 더 오래 착용 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개선할 수 있다.

네파에서 출시한 ‘여성 네파 아르테 4 IN 1 다운’은 부드러운 감촉의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동시에 잡았다.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인피니엄 2L 소재를 적용한 코트형 다운 자켓으로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탈부착 후드 및 FUR를 적용하여 용도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따뜻하고 오래 착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네파의 또 다른 제품인 ‘남성 그린란드 다운 자켓’은 마운틴 라인의 고사양 헤비 다운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의 립스탑 고어텍스 인피니엄 2L 소재를 사용하여 놀라운 방풍과 투습 효과를 자랑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바람막이 소재와 이너 커프스를 적용하여 최적의 보온성을 제공해 매해 겨울마다 꺼내 입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매 부분에 적용된 에어볼륨은 뛰어난 볼륨감을 오래도록 유지해, 수명이 긴 제품이다.

코오롱스포츠의 ‘남성 논퀼팅 중량 다운 #테라노바’는 방풍과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몸판 전체에 사용한 고기능성 중량 다운이다. 후드 부분과 밑단 부분에는 스트링을 적용하여, 극한의 날씨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양쪽 가슴 포켓과 사이드 포켓을 사용하여 수납성이 용이하며, 도심에서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더 많은 장소에서 더 요긴한게 착용할 수 있다.

블랙야크의 ‘M카이맨다운자켓#1’은 바람을 완벽히 막아주고 내부의 습기는 효과적으로 배출해주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방풍과 투습의 기능을 제공한다. 후드 내장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용도의 착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균 기능의 안심주머니를 적용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동물의 사육과 채취부터 가공,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윤리적으로 정당하다는 인증을 받은 다운 제품으로서 더 따뜻하고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