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esign은 지난 2014년에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트림 레벨 전략에 따라 인스크립션과 더불어 스웨디시 럭셔리를 완성하는 최상위 레벨 중 하나다.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과 제어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적극적인 운전과 독창적이면서 주관이 뚜렷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설계됐다.
디지털 세대를 겨냥해 브랜드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를 통해 선보인 이번 ‘S60 R-Design’ 에디션 모델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이들을 위한 중형 다이내믹 세단이다.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된 전용 수평 메쉬 그릴과 측면부 블랙 스톤 소재의 사이드 미러 캡,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 윈도우, 19인치 블랙 다이아몬트 컷 알로이 휠 등 R-Design만의 디테일링을 자랑한다.
또한 운전의 재미를 고무시키는 R-Design 전용 레더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페달을 통해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으로 최상의 시트 포지션과 더불어 통풍 기능이 포함된 나파 레더 시트가 적용된다. 여기에 도로와 연결된 느낌을 주는 낮은 시트 포지션과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볼보자동차 XC90 및 XC60 T8 R-Design 에디션도 사전 계약을 실시한 지 약 3주만에 1,300대가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