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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SW산업진흥기관 지정 및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 지정 예정

  • 2021-12-21 09:5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최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과학정보통신부로부터 ‘지역 SW산업 진흥기관’으로 지정(`21.12.3)되어 지역주도의 SW산업 진흥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년 만에 개정된 소프트웨어 진흥법(`20.12.)과 시행령·고시지침 등에 근거하여 지역 SW산업 진흥기관 지정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지역 SW산업 진흥기관 지정 신청을 접수 받았다.

이번 지역SW산업 진흥기관 지정을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별 특성에 기반 한 SW산업 진흥 지원 △지역 산업과의 융합 촉진 업무 △기업육성 및 창업 촉진 △SW 관련 교육 및 인력 양성 △이용 촉진 및 품질 역량 강화 등을 중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 설립 이래, 부산을 대표하는 SW·IT 진흥기관으로 SW·AI·빅데이터·VR/AR 등 지역 내 4차 산업 기술 개발 및 융합,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꾸준히 선도하였으며, 21년에는 SW·IT 분야 예산 425억원, 34개 사업을 통해 부산 SW·IT 산업 진흥 및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동안 AI, 블록체인, SW 등 전문인재 2,892명 양성, 일자리창출 545명, 디지털혁신 및 전환 지원 761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부산시는 지역SW산업 진흥기관 지정에 나아가 과기정통부에 진흥원을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으로 추천하여 지정을 앞두고 있다.

권역거점기관으로 다시 지정되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SW사업을 광역·초광역 단위로 독자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갖게 되며, 명실상부한 지역 SW·IT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산업의 중장기 계획수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정문섭 원장은 “지역 SW산업 진흥기관 및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 지정(예정)을 통해 부산 내 SW·IT 전문 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관계부처 및 부산시 등과 협력하여 지역 주도 디지털 전환과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더불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으로 지정되어, 부산 콘텐츠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