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사외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시리즈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공간과 교육의 관계를 분석하고 미래의 교육 변화를 전망한 ‘인포그래픽 에듀트렌드 공간과 교육(SPACE&STUDY)’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교의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사외보는 2019년 가을호를 시작으로 연 4회 발행되는 계간지다. 매 호 교육업계 주요 이슈 중 하나의 주제를 정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발간 10호째를 맞이한 이번 사외보는 ‘공간과 교육’을 주제로 변화한 교육 공간 현황과 교육 주체의 인식 설문 등을 데이터 기반의 인포그래픽 형태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교육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는 인터뷰도 수록했다.

내용은 크게 3개 파트로 ▲팬데믹 이후 달라진 학습 공간과 집의 의미를 담은 ‘집의 재정의’ ▲원격 수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스터디 네트워크 내용을 담은 ‘공부 유목민’ ▲에듀테크, 메타버스 등 교육의 미래를 조망한 ‘교육의 무경계’로 구성됐다. 부록으로는 교육업계 전체를 조망하는 ‘우리나라 교육기업 지도’를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대교의 사외보 ‘인포그래픽 에듀트렌드 공간과 교육’은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공식 SNS인 네이버 포스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및 교육 단체는 대교 사외보 무료 정기 구독을 신청할 수도 있다.

대교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변화된 학습 공간뿐 아니라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 방식과 관계 그리고 변화를 바라보는 교육 주체자들의 심리까지 알 수 있다”라며 “학습 공간의 경계가 무너져 혼란스러운 요즘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에게 좋은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