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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2021 ESG 브랜드 캠페인 프로젝트 성료

  • 2021-12-14 09:48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2021 Details For Tomorrow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DETAILS FOR TOMORROW with U’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초, 엡손은 디테일한 기술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Details For Tomorrow’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러한 지속가능 비즈니스를 국내 다양한 영역에서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스마트 교육, 산업혁신을 주제로 ‘DETAILS FOR TOMORROW with U’ 프로젝트를 론칭해 ▲패션 브랜드 ‘VLEEDA’, ▲제로웨이스트 편집샵 ‘지구샵’, ▲대학생 연합동아리 ‘피티스타’와 협업했다.

먼저, VLLEDA와 친환경 의류 제작 업무 협약을 맺어 원피스, 퀼팅 코트 등 의류 컬렉션 5종을 제작했다. 기존 아날로그 날염 대비 탄소 배출을 40% 낮추는 엡손 텍스타일 프린터 모나리자(Monna Lisa Evo Tre 32)로 원단을 출력했고 옷의 안감, 주머니는 난단으로 제작해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해당 의류 컬렉션은 지난 12월 2일 네이버 라이브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됐으며, 수익금 일부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전하는 등 지역 사회 환원 의지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편집숍 ‘지구샵’과는 Make a Eco Shop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했다. 상품의 기획부터 사용까지 진정한 친환경이 실천되도록 100% 재생 펄프로 만든 종이로 제품 패키지를 구성했으며, 엡손 고유의 Heat-Free 기술이 탑재돼 열 발생이 없고, 전력 소비는 낮춘 복합기 2종을 지원하는 등 업무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했다.

이외에도 대학생 연합 동아리 ‘피티스타’와 스마트 교육,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나누는 아이디어톤을 진행했다. 대학생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사회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엡손이 한국 지역 사회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우수 팀에는 특별 장학금을 수여 하며 제1회 아이디어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편, 엡손은 DETAILS FOR TOMORROW with U 프로젝트 성과를 담은 영상을 한국엡손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엡손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EPSON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한국엡손은 지난 2017년부터 기술, 제품, 솔루션을 주제로 매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발표해왔다. 특히 올해는 엡손이 나아갈 방향인 ‘ESG 비즈니스’에 집중했다”라며 “단순 캠페인 론칭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기업과 협업해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앞으로도 엡손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