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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시대를 향한 네트워크 진화

  • 2021-12-07 09:14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최근 전 세계는 빠르게 변했고, 그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노키아는 이러한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사적인 훈련인 ‘기술 비전 2030(Technology Vision 2030)’을 통해 기술 변화의 추세와 방향을 살펴보고 있다.

노키아는 2030년이 되면 인간 증강(human augmentation)과 디지털-물리적 융합(digital-physical fusion)이 전 세계 네트워크 트래픽을 지배하고 네트워크 진화를 이끌 가장 강력한 동인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인간 증강은 몰입도가 높은 경험과 향상된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에 관한 것으로, 인간이 인터넷 사용자가 아니라 인터넷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만든다. 여기에는 스크린 타임(screen-time)이 증강현실/확장현실(AR/XR)로 구동되는 기기로 점점 이동하고, 생체 디지털 인터페이스, 외골격, 사회를 도울 수 있는 기타 유사한 혁신 등으로 인체를 증강하는 것이 포함된다. 인간 증강은 엄청난 몰입감과 매우 광범위한 산업 및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애플리케이션들로 인해 네트워크에 상당한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물리적 융합은 디지털로 연결하는 것이 타당한 모든 물리적인 것들이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에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네트워크와 산업 전반에 대한 요구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특히, 기업들은 이 디지털화 시대가 제시할 새로운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야 한다. 이는 곧 가장 엄격한 성능을 요구하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연결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