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1, GIFF 2021 | 이사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공식 굿즈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굿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양화 화가인 신선미 작가의 원화 및 공식 포스터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강릉을 커피의 메카로 만든 커피 전문점 ‘테라로사’와 협업하여 스페셜 에디션 드립백을 제작했다. 잘 익은 과일의 산미와 농축된 단맛, 부드러운 촉감과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테라로사의 ‘강릉 블렌드’를 담아냈다. 올해 공식 포스터의 신 스틸러인 고양이가 전면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핀뱃지 2종은 포스터 속 귀여운 영화 요정과, 세계 최초의 카메라이자 인화기 그리고 영사기인 시네마토그래프(cinematograph)를 형상화하여 2종으로 제작했다. 이와 함께 시네마토그래프의 부속품인 필름 통 모양의 틴케이스와 마스킹 테이프 세트를 비롯하여 키링, 스티커, 포토카드 앨범, 에코백 등을 판매한다. 또한 올해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 열 편의 스틸컷으로 제작된 엽서집도 판매할 예정이라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의 공식 굿즈는 영화제 기간 동안 오프라인 굿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굿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GIFF.kr)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다가오는 10월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열흘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