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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일식당 ‘타마유라’, ‘차 가이세키’ 프로모션

  • 2021-10-13 12:03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호텔 2층에 위치한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에서는 프리미엄 일본 차(茶) 시음과 함께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프라이빗 하게 즐길 수 있는 ‘차 가이세키(Tea Kaiseki)’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타마유라에 섬세하고 아름답게 준비되어 있는 공간 ‘티 바(Tea Bar)’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세련되고 섬세한 음악이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차를 우리거나 볶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깊고 진한 차의 향이 티 바를 가득 채워 진정한 마인트풀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총 9코스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17세기부터 차를 전문적으로 재배해 온 유서 깊은 교토 우지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최상급 녹차, 교쿠로(옥로)차를 시작으로 트러플을 가득 올린 일본식 계란찜 ‘차왕무시’가 전채 요리로 준비되며, 자연산 제철 사시미를 비롯해 교쿠로 찻잎과 차소바(메밀 국수)를 넣은 ‘제주 옥돔 차잎찜’, 유자 간장 소스에 절인 제주산 금태 구이를 자연상 송이 버섯튀김과 곁들인 ‘금태 송이버섯 야끼’, 올해 갓 수확된 햇소바로 만든 메밀과 바삭한 식감의 꽃게의 조화가 어우러진 ‘꽃게 햇소바’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상 등급의 ‘우렁찬 한우’를 주재료로 사용해 만든 ‘국수 호박 앙소스’와 가마솥에 싱싱한 생전복과 활 꼴뚜기를 넣어 일본의 최고급 쌀 히토메보레 품종으로 지은 ‘호래기 가마솥밥’과 ‘우엉 수프’가 제공되며, 마지막으로 타마유라의 유성엽 셰프가 계절의 감성을 가득 담아 직접 수제로 만든 ‘화과자’를 ‘오우스차(말차)’와 함께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차 가이세키 프로모션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6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프라이빗 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2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레스토랑 예약과(02.6282.6267-70) 혹은 타마유라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 방침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