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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550만 자영업자 응원...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 2021-10-12 20:0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오늘(12일 화)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는 가수 윤수현과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출연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를 응원했다.

단란주점을 운영중이라고 밝힌 한 청취자는 "집합금지 업종이라 1년 반 째 문을 못 열고 있다. 매달 꼬박꼬박 나가는 월세에, 대출 이자에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작은 공방을 운영중이라는 또 다른 청취자는 "수강생이 줄어든 데다 월세까지 올라 오전에 알바를 시작했다. 아이 넷을 키우며 공방 일에, 알바까지 하느라 힘들지만 곧 좋은 날이 오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두 자영업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청취자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화요일 자영업자 원기 회복 프로젝트 '손님온다, 어서옵SHOW'로 코로나19 사태 속 고군분투중인 자영업자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95.1Mhz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