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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맘 여자 역도 영웅 윤진희, ‘더 메달리스트’ 출연

  • 2021-10-12 11:26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여자 역도 메달리스트 윤진희가 ‘더 메달리스트’에 출연한다.

‘더 메달리스트’는 배기완, 송민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주 JTBC GOLF&SPORTS 평일 월~금요일 오후 3시 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12일(화)와 13일(수) 방송분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윤진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첫 올림픽 무대를 경험하기까지의 시련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후 은퇴를 결정한 이유, 그리고 출산 이후 또 하나의 메달을 따기까지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또 특유의 입담을 바탕으로 역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힘으로만 하는 종목’이란 편견을 깨뜨렸다는 후문이다. 그 밖에도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의 일화와 역도계를 물들인 약물 파동에 대한 속 이야기도 이어진다.

14일(목)과 15일(금)은 ‘우생순 신화’ 오성옥 & 이상은 편이 방송된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핸드볼. 비인기 종목의 설움 속에서도 투혼을 보여준 감동 스토리를 공개한다.

‘더 메달리스트’에서는 역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승전보를 전한 선수들의 활약상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또한, 출연 선수들이 해설 위원으로 변신해 자신의 경기를 직접 해설하는 ‘셀프 중계’ 코너도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