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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 배우 연우진,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오프닝 호스트’ 확정

  • 2021-10-11 11:08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배우 연우진이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1, GIFF 2021 | 이사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의 개막식 호스트로 나선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되며 국내외 영화,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개막식 오프닝 호스트는 깊이 있는 열연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연우진이 맡아 기대를 더한다. 올해로 데뷔 13년차를 맞이한 연우진은 영화 <친구 사이?>(2009)를 시작으로 <더 테이블>(2017), <궁합>(2018), <아무도 없는 곳>(2021), 드라마 ‘아랑사또전’(2012), ‘남자가 사랑할 때’(2013), ‘7일의 왕비’(2017), ‘프리스트’(2018), ‘언더커버’(2021) 그리고 공개를 앞둔 ‘서른, 아홉’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장르와 역할의 구분 없이 연기 변신을 거듭해왔다. 강릉 출신으로 첫 회 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개막식 호스트를 맡아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개막식 오프닝 호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강릉시 일대에서 관객들과 함께한다. 개막식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