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1, GIFF 2021 | 이사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오는 10월 13일(수)부터 개막식 생중계·개막작 상영 티켓, 10월 14일(목)부터 일반 상영작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온라인 티켓 예매는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giff.kr)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가능하다. 개막식 생중계와 개막작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은 오는 10월 13일(수)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류 티켓을 별도로 발권하지 않으며 모바일 티켓으로만 입장할 수 있다.

일반 상영작 티켓은 오는 10월 14일(목) 14시부터 해당 영화 상영 시작 전까지 회차 당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티켓교환권 예매번호로만 결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5천 원이다. 강릉대도호부관아 관아극장, 작은공연장 단 상영관에서 상영되는 작품과 ‘강릉 키즈’ 섹션의 작품은 무료로 예매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객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강릉국제영화제는 티켓 통합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쉬운 예매가 가능하며, 오리지널 지류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현장 티켓 데스크는 10월 23일(토)부터 10월 30일(토)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마지막 영화 상영 시작 후 20분까지 운영한다. 강릉대도호부관아 앞, CGV 강릉 6층,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 위치할 예정이다. 취소, 환불, 할인 등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22일(금)부터 열흘간 개최하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대도호부관아 관아극장, 작은공연장 단 등 강릉시 일대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42개국 11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