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가 오는 9일 최초 공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2021커뮤니티비프:커비로드’ 프로그램 공식 초청작 ‘THE창업가’에 출연한다.

‘THE창업가’는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창업가들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THE창업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동시대 창업가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대중들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의 인터뷰를 20분 분량 영상으로 담아냈다.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부트캠프 시장에 별도 비용 부담 없이 교육을 먼저 이수한 후, 취업을 했을 때 연봉의 일정 비율을 교육비로 후 지불하는 소득공유(ISA)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다큐에는 교육산업은 물론, 스타트업 생태계를 혁신하는 청년 창업가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기 대표 외에도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직방 안성우 대표, 토스 이승건 대표, 소셜빈 김학수 대표, 지구인컴퍼니 민금채 대표 등 국내 창업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함께 출연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THE창업가’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관광 결합 체험 프로그램 커비로드 섹션을 통해 10월 9일 오후 1시 부산 BIFF 광장 야외무대에서 최초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상영 직후에 김인기 대표, 소셜빈 김학수 대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가 참석하는 40여분 간의 ‘패널토크’를 통해 창업가들과 관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드스테이츠는 개발자를 비롯해 IT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채용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에 우수한 디지털 인재들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또한, 커리어가 필요한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스타트업 인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그로스 마케팅,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부트캠프를 운영중이며, 다수의 스타트업을 포함한 240여개에 달하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016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50여개의 기업이 모여 출범한 단체로, 2018년 사단법인으로 전환됐다. 현재, 1500여개에 달하는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발전했으며,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규제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코드스테이츠는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하기 위해 적재적소 필요한 인력 공급하는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