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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6기’ 참가자 모집

  • 2021-10-06 09:44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재)두산연강재단 두산아트센터(예술감독 강석란)가 오는 10월 14일까지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8년부터 진행된 ‘두산아트스쿨’은 예술가를 꿈꾸는 만 19~24세 청년들에게 현업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과의 교육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6기’는 성수연 배우, 윤성호 극작가, 이향하 국악창작자가 강사로 참여해 연기제작, 희곡, 음악-전통연희 총 3개의 워크숍이 각 8회씩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연강홀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새로 신설된 연기제작 워크숍은 백상예술대상, 동아연극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등을 수상한 성수연 배우가 강사로 참여해, 배우가 주체가 되는 공동 창작 프로덕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DAC(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인 윤성호 극작가가 이끄는 희곡 워크숍에서는 한 편의 단막 희곡을 직접 제작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들과 낭독공연으로 구현할 예정이며, 이향하 국악창작자의 음악-전통연희 워크숍에서는 전통 판소리 <심청가>를 전통 소리나 악기에 국한하지 않은 다채로운 판소리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함께 한다.

지난 여름 5기 워크숍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신청을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등을 떠밀어서라도 꼭 경험하게 하고 싶은 시간”, “함께 성장하는 게 너무 행복했던 시간”, “다름을 존중하는 방법을 알고 소통을 배운 소중한 시간” 등의 소감을 밝힌 바 있다.

6기 워크숍 참가 신청은 두산아트센터(doosanartcenter.com)와 한국메세나협회(mecenat.or.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두산아트센터(02-708-5009), 한국메세나협회(02-761-03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