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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새시(Prisma SASE)’ 출시

  • 2021-10-05 09:43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지사장 이희만, https://www.paloaltonetworks.co.kr)는 업계 선도의 네트워크 보안과 차세대 SD-WAN을 결합한 신규 오퍼링 ‘프리즈마 새시(Prisma® SA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사의 ‘프리즈마 액세스(Prisma Access)’와 ‘프리즈마 SD-WAN(SD-WAN)’을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 오퍼링을 통해 조직에서는 지사 네트워크 및 원격으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유연하게 업무를 지속하며, 생산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 업계를 선도하는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전세계 2500여 곳의 새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오퍼링은 5G 통합형 SD-WAN을 통해 지사에 신속하게 SASE를 구축하고, 자율진단 디지털 경험 관리(ADEM)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강력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리즈마 새시 오퍼링에 추가된 새 기능은 다음과 같다.

l 새로운 번들 솔루션으로 새시(SASE) 구축을 간소화한다. ‘프리즈마 새시’는 단일 솔루션내에서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ZTNA), 클라우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 접근 제어 중개(CASB), 서비스형 방화벽(FwaaS) 및 SD-WAN을 모두 제공한다.

l 5G 통합형의 새로운 SD-WAN 어플라이언스(ION1200)를 통해 5G WAN 커넥티비티를 프리즈마 새시 솔루션의 일부로서 원격지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액티브-액티브 5G WAN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무선 통신사 이중화를 지원한다.

l 새로운 클라우드블레이드(CloudBlade)는 API를 통해 프리즈마 새시 솔루션에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나우(ServiceNow),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줌(Zoom) 등과 통합하여,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개선한다.

l 업계 유일의 새시-네이티브 자율진단 디지털 경험 관리로 프리즈마 SD-WAN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과 원격 지사에 클라우드 인프라 성능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사용자 트래픽 모니터링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l 새롭게 설계된 구성 워크플로우의 통합 클라우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를 통해 간편하고 손쉽게 정의할 수 있는 웹 보안 규칙을 마련할 수 있다. 사전 정의된 권장 사항과 지속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충족시킨다.

연구조사기관 ESG에 따르면 2021년 기업들의 네트워크 최우선순위는 네트워크와 보안 솔루션을 긴밀하게 통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의 밥 랄리베르테(Bob Laliberte) 수석 연구원은 “집, 회사, 원격지 등 다양한 위치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등 다양한 위치에 애플리케이션이 배치되고 있다. 고도로 분산된 환경에서는 안전한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총체적으로 통합된 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 솔루션인 프리즈마 새시를 통해 보안, 네트워킹, 디지털 경험 관리를 한데 모아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ION-1200 어플라이언스는 유무선 통신사 이중화가 지원되는 액티브-액티브 5G 무선 WAN을 통해 다시 한번 업계의 혁신을 주도한다”고 말했다.

AT&T의 사이버보안 총괄 루페쉬 촉시(Rupesh Chokshi) 부사장은 “AT&T는 새시를 통해 기업들이 네트워크와 보안 인프라를 진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프리즈마 새시는 대규모의 사용자들을 연결하고 보호함으로써 엣지에서의 혁신을 견인하고자 하는 우리의 전략과 일맥상통한다”고 덧붙였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를 보장하는 것이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대규모의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기능을 담은 프리즈마 새시 솔루션은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확장성을 담보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조직에 맞춤형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포레스터 뉴웨이브: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The Forrester New Wave™: Zero Trust Network Access (ZTNA)), Q3 2021’ 보고서 및 2020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WAN 엣지 인프라스트럭처(Gartner Magic Quadrant® for WAN Edge Infrastructure) 보고서에 SASE 리더 기업으로 등재되어 있다.

프리즈마 새시는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출시가 완료되었으며, ION 1200은 10월 말 이후 전세계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블레이드, ADEM, 클라우드 SWG 기능은 현재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프리즈마 액세스와 프리즈마 SD-WAN은 각각 독립형 제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