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팬

산업 경제 테크 게임
사회 생활 자동차 미디어

에이앤이 코리아 히스토리, 국내 최초 자전거 로드 버라이어티 '위 사이클(We, Cycle)' 런칭

  • 2021-10-05 09:35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유세윤, 제임스 후퍼, 아이콘(iKON) 송윤형, 펜타곤 우석, 에이비식스(AB6IX) 전웅. 다섯 남자가 지구를 위해 뭉쳤다! 아무런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떠나는 좌충우돌 무계획,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위 사이클’이 오는 11월 19일, 금요일 밤 8시에 에이앤이 코리아의 히스토리에서 첫 방송된다.

‘위 사이클(we, cycle)’은 함께 사이클(자전거)로 우리나라를 누비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라이딩 맵을 완성해 나가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다. 천혜 자연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지역명소부터 라이더들만이 안다는 숨겨진 명소까지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는 5명의 라이딩 브로들! 시골길, 어촌, 산을 자전거로 달리며 지금까지 없었던 라이딩 지도를 만드는 다섯 사람의 모습은 우리의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는 유세윤, 제임스 후퍼, 아이콘 송윤형, 펜타곤 우석, 에이비식스 전웅이 함께한다. 때로는 유닛으로 나뉘어 경기도, 강원도, 서울 등 원하는 지역을 달리기도, 때로는 다함께 라이딩 맛집을 탐방하며 각 지역의 하나뿐인 지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누가 그에게 ‘라이딩’을 말할 수 있을까? 강, 바다를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보드를 타며 ‘유세이돈’이라는 닉값을 하는 개그맨 ‘유세윤’을 필두로, 평소 라이딩이 취미인 아이돌 세 사람과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뭉쳤다. 특히 송윤형은 라이딩 브이로그, 송슐랭 가이드를 통해 ‘자덕’으로도 유명할 정도로 자전거 애호가다. 영국인 최연소로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한 모험가 제임스 후퍼는 이번 자전거 여행이 환경적으로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여행은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지향하며, 하루에 살 수 있는 일회용품을 제한하는 ‘리사이클’ 미션도 함께 진행하는 착한 여행이라 의미가 크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종이컵, 일회용 비닐 등의 사용을 줄여 몸살을 앓는 지구를 구하고자 하는 것. 이를 통해 거창한 목표가 아닌,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이에 기여하고자 한다.

계획 없이 달리며 마주치는 소중한 인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환경까지 살리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위 사이클’은 오는 11월 19일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8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