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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한국무역협회 7만 3천여 회원사 대상 ‘진성 바이어 찾아주기 서비스’ 개시

  • 2021-09-15 10:52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가이온(대표 강현섭)이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의 7만 3천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 및 진성 바이어 찾아주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이온은 한국무역협회의 ‘KITA 회원할인서비스 제휴협약’을 통해 이날부터 수출 컨시어지서비스 플랫폼 WeTrade(위트레이드) 서비스를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및 스타트업 업체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은 해외 무역시장에 대한 분석 정보와 더불어 진성 바이어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무역협회와 위트레이드 홈페이지(www.we-trade.co.kr)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가이온의 위트레이드는 세계적인 무역통관정보 제공업체인 미국의 임포트지니어스의 미국, 인도, 러시아 등 주요 전략시장의 실시간 통관정보 등 최신 무역거래정보를 활용해 수출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사용자 중심의 리뉴얼을 거쳐 재출시 됐다.

위트레이드는 인공지능(AI) 분석 기술 기반의 검색엔진 ‘위트레이드 TI’로 고도화된 바이어·경쟁사 분석 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해 연락처를 찾아 주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 서비스 ‘바이어스(BUYERS)’ △데이터 전문가가 기업 맞춤형 수출 전략 보고서를 제공하는 ‘리포트(REPORT)’ 등의 추가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회사는 이번 한국무역협회와의 공인 협약을 활용해 국내 수출입 기업들의 해외시장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입 기업들이 현재 거래 활동 중인 진성바이어를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진행하도록 도와 시간과 비용의 절감 및 거래 성사율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의 위기로 해외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수출입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 등은 자신의 품목에 맞는 해외시장의 동태적 세부동향과 실제로 활동하는 진성 바이어를 찾아서 거래하기가 매우 어려웠다”며 “위트레이드는 비대면 플랫폼서비스로 진성 바이어에 대한 효과적인 타깃 마케팅의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가이온은 다양한 무역 전문 서비스를 기반으로 우리 무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드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